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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
- 이란 vs 이스라엘 전쟁 사태
- 볼티모어 교량 붕괴사고, 그 이후
- 글로벌 해운시장을 좌우할 IoT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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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뉴스
#BCO: Hapag-Lloyd는 비즈니스 균형을 맞추기 위해 향후 몇 년 동안 BCO(화물을 직접 소유한 기업)부문을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NVOCC(무선박운송인) 중심으로 다루어왔기 때문에, 고객 종류를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HPL은 이를 위해 서비스 범위 확대 및 80% 정시 배송을 목표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2030년까지 전략적 항만 터미널 30곳 이상에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친환경선박: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여러 기업들이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글로벌 선박 시장에서 친환경 선박의 중요성이 증대될 것임을 예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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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이란이 이스라엘 대사관을 공격한 것에 대한 '경고'로 이스라엘은 이란 본토에 미사일을 쏘았습니다.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은 군사적 우위를 과시하며 경고하는 수준에서 반격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양국 간 전면전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아진 분위기이지만,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 정세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글로벌 해운 물류 경로의 잠재적 차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계 선주가 소유한 선박(=MSC Aries)을 나포하면서 한국 해운업계도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현재 한국 해운사들이 용선한 이스라엘계 선주의 선박들이 이란의 호르무즈해협이나 아덴만으로 향하고 있는 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수시로 변할 수 있기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실시간으로 관련 선박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가 우려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나포 사건은 중동 지역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아라비아해를 잇는 해상 운송로로, 전 세계 원유의 해상 수송량의 20%를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오일 수송의 핵심 지점입니다. 이란은 과거에도 미국과의 긴장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위협하는 카드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이번에 초강수 카드를 꺼낼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현재로서는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가 세계 경제의 회복세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국제 원유 가격, 물류, 공급망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될 경우, 단기적으로 원유 가격 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란이 실제 해협 봉쇄를 단행할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맞대응 수위를 어떻게 설정할지가 앞으로의 상황을 결정짓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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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스콧 키 대교에 싱가포르 국적의 대형 컨테이너선(=DALI호)이 충돌하여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는데요. 현재는 어떠한 상황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컨테이너 및 파손된 다리의 잔해 제거: M/V DALI에서 컨테이너 제거 작업과 더불어 파손된 다리의 잔해 제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38개의 컨테이너가 제거되었으며, 다리 잔해 제거와 함게 잠김 도로 파편도 계속 제거되고 있지만, 항구를 정상적으로 재개하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두 개의 임시 수로 개설: 볼티모어 당국은 제한적 접근 가능한 수로를 5월 말까지 개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볼티모어 항구로 들어가고 나오는 차량 운반선 등을 위한 일시적인 조치이며, 69척의 선박이 지난주에 개방된 두 개의 임시 수로를 이용했습니다.
- 안전 및 통제 조치: 사고 현장 주변에는 2000야드 해상 안전 구역과 항공 통제 구역이 설정되어 있으며, 드론 사용에 대한 제로 톨러런스 정책(Zero-Tolerance, 무관용 정책)이 시행 중입니다.
GA를 청구한 달리호의 선주들
머스크는 볼티모어항에서 발생한 달리호의 사고 후, 이 선박의 선주들이 General Average(공동해손, GA)을 선언했다고 고객들에게 전했습니다. 공동해손 선언으로 인해 배상금 총액을 확장하는 데는 몇 년이 걸릴 수 있으며, 많은 화주가 관여하는 컨테이너선에서는 번거로운 절차, 사고처리 장기화가 예상됩니다. 공동해손 정산인으로는 영국 리처스호그린들리가 지명됐습니다.
* General Average(공동해손): 항해 중에 발생한 손해를 그 항해에 관련된 화주·선주 등의 관계자가 서로 부담하는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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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술이 해운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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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사물 인터넷)기술은 빅데이터의 주요 원천으로 자리매김하며, 해운 산업에 긍정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IoT 기술을 통해서 일일이 수기로 상황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환경에서 확보하지 못했던 '실시간 정보' 를 수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러한 첨단화 흐름 속에서 IoT 기술이 해운업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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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의 오랜 숙제인 '가시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해상에서는 AIS 데이터로 정확한 화물 위치를 추적하고, 육상에서는 IoT 장비를 활용하여 화물의 위치뿐만 아니라 화물의 온도, 습도, 진동, 컨테이너 개폐 여부 등 화물 상태까지 모니터링하여 화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관리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계된 시스템 이러한 IoT 기술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 자동화 및 실시간 모니터링: IoT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선박의 위치와 화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이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통합 데이터 관리: 씨벤티지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 비용 절감 및 경쟁력 강화: IoT를 통한 운영 자동화와 효율적 자산 관리는 비용 절감을 가져오며, 이는 해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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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의 디지털 전환에서 IoT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다양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운송 경로 최적화, 자산 관리의 효율과, 그리고 보안 관리 강화에 이르기까지 해운 산업의 여러 면에서 혁신을 촉진할 것입니다.
이처럼 IoT 기술의 발전은 해운업계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과 운영의 실시간화를 가능하게 하여, 전통적인 운영 방식을 전환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과 함께, 해운업계는 미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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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Vantage의 대시보드가 출시되었어요. 대시보드에서 워크스페이스 정보(직원 수 및 계약 현황)와 월 단위로 선박, B/L, 항구 수 등의 데이터 요약정보를 한 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류 및 선박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는 최신 뉴스 및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패널이 추가될 예정으로, 피드백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참고하여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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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선사가 업데이트 되었어요. 이제 Camellia LIne 선사의 B/L Tracking 및 선박 스케줄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Camellia Line 화물을 추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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